200123[뉴시스] [인터뷰]아쿠 카도고 "두려움 이기는 방법은 시도하는 것뿐"

[리뷰 바로가기] [인터뷰]아쿠 카도고 "두려움 이기는 방법은 시도하는 것뿐" 뉴시스 이재훈 기자

"상처를 받은 분들의 이야기를 쓸 때, 어설픈 희망을 줘서 상황을 미화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소재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미화가 될까봐 걱정입니다." 지난 15일 서울 신촌문화발전소 극장 객석에 앉아 있던 한국 극작가의 질문에 미국 흑인 공연예술가인 아쿠 카도고(65) 미국 스펠맨 대학 연극 공연학부 학과장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중략) 카도고 교수는 이날과 16일 신촌문화발전소에서 '여성서사'를 주제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열었다. 미국과 호주를 중심으로 공연 창작자이자 안무가, 공연예술교육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신이 브로드웨이 초연 배우로 출연한 엔토자케 샹게(Ntozake Shange)의 '무지개가 떴을 때 / 자살을 생각한 흑인 소녀들을 위하여'를 중심으로 흑인여성서사의 대안적 흐름과 핵심적 창작방식을 전달했다. 워크숍에서는 시인이자 소설가 겸 극작가인 샹게가 처음 고안한 '코레오포엠(Choreopoem)'에 대해 소개했다. 코레오포엠은 안무, 음악, 노래 등이 결합한 극적인 형태다. 한국 문화공간이나 공연장에서 따뜻하게 감싸주고 포용하는 느낌을 받는다는 카도고 교수는 신촌문화발전소 역시 마찬가지라고 했다. "건물 자체가 유리로 돼 있어, 이 주변의 이웃과 공동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자인"이라면서 "이 공간이 가지고 있는 특성 덕분에 커뮤니티(동네)가 이 공간을 잘 포용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특히 신촌은 젊은 사람들이 늘 가득한, 에너지가 넘치는 장소라 "신선한 에너지를 주는 공간"이라고 느꼈다. (이하생략) ※전문은 링크에서 확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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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문화발전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2나길 57  |  Tel.02-330-4393  |  Fax.02-365-8898  |  ※월/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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