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맵_Body Map

바디맵_Body Map

우리는 언제 을 인식할까?

 

사람이 삶에서 자신의 을 인식하는 순간은 얼마나 될까? 우리는 몸을 인식할 자유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 몸을 자유에서 소외시킨다. 자유에서 소외된 몸은 익숙함에 의해 무감각해고, 복잡한 유기체인 몸은 단순하게 사용된다. 우리의 반복되는 일상과 노동의 환경에서 몸은 부분적으로만 사용되어지고 있다.

 

부분적으로 사용되는 몸이 지속적으로 소모되었을 때, 고통이라는 자극을 보낸다. 이때에 우리는 고통이 느껴지는 몸을 인식한다. 하지만 이는 고통이 느껴지는 몸이 아닌, ‘몸에서 느껴지는 고통일 뿐이다. 즉 몸을 인식했다기 보다는 몸의 한 부분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인식하는 것에 가깝다.

 

우리는 몸을 인식할 자유를 회복해야한다. 고통으로 인한 일시적인 인식을 넘어서, 완전하고 능동적인 회복을 향해 가야 한다. 먼저 소모되는 몸을 멈추어야 한다. 그리고 소모되어 온 몸의 부분적인 인식을 완전한 몸으로 확장시켜야한다. 이 작품은 이야기를 통해 인식의 확장을 제시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신체의 존재에 대한 이해로 확장시킨다.

 

지도에는 목적지, 경로, 수단 등이 제시됩니다. 바디맵 역시 완전한 몸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로, 수단 등을 제시합니다. 다만 차이는 목적지를 공연이 제시하지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단지 목적지로 향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그 과정의 시작을 함께 할 뿐입니다. 완전한 몸으로 나아가기 위한 바디맵은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만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일시

2019.12.27(금) 19:30

2019.12.28(토) 15:00

 

장소

신촌문화발전소 소극장

 

예매

구글링크 [바로가기]

 

티켓

전석 15,000원(비지정석)

신촌문화발전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2나길 57  |  Tel.02-330-4393  |  Fax.02-365-8898  |  ※월/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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