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시간을 겹쳐 놓는 동시대라는 말은 어느새 진부한 것이 되었다. 현재에서 미끄러지기, 과거를 순간적으로 기록하기는 축적되는 시간과 이미지 계열에서 시차와 관점을 구출할 수 있을까. 아마도 형식들과 언어들을 검토하며 동-시대 예술에 접근할 수 있을까. 말을 가장하거나 수행을 내세우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어지러운 시계열의 균열과 망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플랫폼 출처 Vol. 1
일시/예매
네이블로이드 : 걷기는 사영공간을 읽는다
사운드 스케이핑
주석_포스트 2010
주최/문의
일시
2019.11.16(토) 17:00
2019.11.23(토) 17:00
2019.11.30(토) 18:00
장소
신촌문화발전소
예매
티켓
비지정석 5,000원